저번에 제가 아랄과 비슷하게 vnr에도 [내장번역]이란 기능이 생겼다고 이야기했는데요.
이런 저런 생각을 했는데요.
아랄 프로젝트에도 인력이 부족해서인지 속도가 느리잖아요.
그래서 생각한 건데요.
아랄트랜스 0.3을 살펴보니,
영어 UI, 일영번역기(ATLAS v13)가 있던데요.
이거 영어권 유저들 끌어오려고 만드신 거잖아요?(아마.. 그러지 않나요? 너무 섣부른 추론이였다면 죄송합니다.)
그런데, 지금 영어권 유저들이 아랄트랜스를 쓰지도 않고..
아무튼,
만약 영어권 유저를 끌어들이면 관심이라는 게 생겨서,
영어권 개발자들도 유입하게 되겠죠.
그런데,
홍보가 미흡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홍보하는 건 어떨지 생각합니다.
덧붙여서,
인력이 부족하므로, 개발자부터 먼저 끌어들이면 어떨까 생각도 합니다.
지금은 약간 장벽이라는 게,
한국개발자 분들만 개발함.
거의 사이트내부에서 개발함.
이라는 장벽이 있잖아요.
그래서 그런지, 개발속도가 느림.
아랄트랜스의 오픈소스를 공개하는 대상을 넓히는 게 어떨까합니다.
영어 유저만 끌어오는 게 아니라,
개발자도 다른 유저들을 끌어오는 게 어떨까요?
github라던가를 이용해서..
너무 괜한 참견이였다면 죄송합니다.
어찌되든 정체해있어서 뭐든 해야 되지 않을까 걱정돼서요.
일단 이러한 의견입니다.
Wales
- 2015.02.16
- 19:21:16
0.3 경우엔 아랄렙 개편하면서 소스 저장소가 어떻게 됐는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관련 주소입니다.
http://lab.aralgood.com/index.php?mid=board_documents&document_srl=28684
일단 오해를 하시는 부분부터 해소해드려야 할것 같습니다.
아랄트랜스는 오픈 소스입니다. 할 의지가 있다면 누구나 개발 참여 가능합니다.
현제 구글코드쪽은 관리자 부재로 차단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H코드와는 다르게 시간과 노력을 많이 요구하는 게임들도 많아져서 아랄코드를 대신해서 타인이 뽑아 줄수도 없는 노릇이고
아랄의 편리를 누리기 위해선 최소한의 디버깅 지식을 요구하게 되니깐 보편적으로 사용될수가 없는거 같습니다.
해외쪽은 이전에 관심을 가졌지만 국내랑 비슷한 이유로 조용해진걸로 알고 있습니다. 비공식적으로 구글트랜스를 영어번역으로 사용하기도 했지만 구글api 유료 이후로는 조용하군요..
제가 강조하고 싶은건 할수만 있다면 누구나 개발 가능한 국내에서 몇안되는 오픈소스입니다.
https://bitbucket.org/AralGood/araltrans-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