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의 게시판

뭐 코드가 그렇게 대단한 것이라고 지워진 코드 요청하는게 나쁜것인가 하실수 있겠는데요.

현재 아랄연구소 코드센터 게시판은 예전 폴라리스 코드센터 게시판을 복구한 겁니다.

그러니까 폴라리스가 초기화 되고 아랄연구소에 코드센터가 생겼는데요.

현재 아랄연구소의 코드센터 게시판은 초기화 되던 시점의 폴라리스의 코드센터 게시판을 복구한 것이죠.

즉, 현재 아랄연구소 코드센터를 보니 전에는 있던 코드가 없다면서 복원해달라고 요청하는 글들이 많습니다.

까놓고 말하면 전에는 있다가 지금은 복구됬는데도 없는건 이미 애진작에 폴라리스 있을때 코드 올린분이 스스로 지운겁니다.

대부분 지우는 이유는 활동하시던 파인더가 폴라리스를 떠나시는 게 대부분이고, 떠나지 않아도 자기 코드 공유가 싫어서 입니다.

그런데 지금 포럼 게시판을 보면 전에는 있는데 지금은 없으니 알려주세요 라고 요청하는 분들도 많고,

그에 화답해서 그 코드는 이거에요. 라고 알려주는 분들도 많습니다. 

알려주는 분들은 그 코드 파인더분이 아니고 그 코드 삭제되기 전에 코드를 가진분들이죠.

폴라리스가 불화가 많았습니다. 사실 회원간 분쟁으로 폴라리스가 닫힌거죠. 그 다음이 바로 코드문제 입니다.

코드문제도 첫째.코드의 상업성 이유(웹하드,토렌트 배포)와 둘째.코드 불펌 행위(사이트 공개코드를 까페,블로그에 공개)

셋째.코드게시판에서의 무분별한 요청과 싸가지 없는 태도(내가 요청하니 넌 올려야 된다. 왜 아직도 없냐는 식의..)

결국..

참다못한 파인더들이 여기 짜증나 하며 자기가 운영하는 개인블로그에 올리거나 새로 사이트를 만들거나..

아예 파인더 접게 됩니다. 어떻던 간에 폴라리스에서 활동하며 올리던 코드는 스스로 지우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이것이 새로 폴라리스에서 찬반여론이 형성됩니다.

파인더가 권력인가요? 왜 지우나요? VS 파인더가 자기가 올린 코드 지울수 있죠.

아무튼 이렇게 되면서 예전에 있던 코드를 없다고 올려달라는 이들이 코드요청 게시판에 요청하였고, 올려주는 분들이 생겼습니다.

문제는 올려주는 코드가 예전에 파인더가 찾아서 올리고 삭제한 코드를 그대로 복사해서 올렸다는 거죠.

즉, 자기가 찾은 코드가 아니라 그냥 남이 요청하는데 내가 그거 가지고 있으니 올린다는 식이었죠.

문제는 폴라리스는 얼마 안되는 파인더들이 올리는 구조였고, 파인더의 권리를 인정해줄려고 노력했다는 점으로..

파인더가 스스로 지우고 떠났는데 다시 요청하고 그 코드를 그대로 복사해서 올리는 행위를 근절을 위해 요청게시판이 삭제된겁니다.

그리고 다들 알다시피 그 후 몇몇 회원님들 분쟁으로 폴라리스가 초기화 된것이죠.

그래서 인지 아랄연구소애서도 코드센터만 복구되었고, 애초에 요청은 금지였습니다만..

말이 금지이지 다들 뻔하게 포럼에 코드 요청글 남기시지 않나요.. 차라리 그건 양반입니다. 새로운 코드가 백보 양보한다 치고..

전에 누가 찾아서 올렸는데 올린 당사자가 지우고 떠난 코드를 복원해달라고 알려달라고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거기까진 좋다고 생각합니다. 모를 수도 있으니까요..

가장 심각한 문제는 자기가 그 코드 가지고 있다고 공개적으로 알려주는 분들 입니다.

원 코드 파인더가 지우고 떠난만큼 누가 그런 글 남기면 쪽지로 하면 되는데 자기가 있다고 자랑스헚게 올리는 것이죠.

그렇다고 그 분들이 코드 파인더가 아니라 그냥 운좋게 그 코드 가지고 있을뿐이라는게 더 문제입니다.

쉽게 얻었으니 쉽게 나간다는 말이죠.

애초에 폴라리스의 영화와 쇠락은 코드파인더의 활성화와 감소에 있었고, 

그 원인은 지나친 일반회원들의 요구와 코드 파인더의 권리는 상대적으로 박탈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파인더가 올리고 스스로 지우고 떠난 게임은 코드를 자기가 직접 찾거나 알려줄려면 그냥 쪽지로만 알려주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